넋두리
(건강 화목 봉사 감사) 戊戌年 세날이 왔네 내나이가 79세란 이름으로 글자가 바뀌 었고요 오늘이가면 내일이오고 내일은 또 그렇게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시간으로 인생도 그렇게 가고 오고 우리 인생 꽃 피우고 어쩔 수없는 운명 되어 언젠가 이별을 위해 가고 오는 세월을 맞이해야 합니다. 미련없이 가는 세월을 생각해 보니 서산에 기우는 해는 아스 라이 흘러간 지난날을 돌아 보면 허무와 뉘우침이 가슴만 울리는데 꽃과 같이 고운시절 어디로 가버리고 폭풍속에 흘러간 백발이 웬말이냐 꿈만은 그리운 시절 황혼길에 서있네 쉼없이 가는 세월아 쉬어 간들 어떠하리 세상에 태어나서 어머니와 떨어져 살면서 7살에 어머니는 영원히 오지 못할 저 세상으로 떠나시고 아버지는 하는 일이 없어서 백수로 지내시고 어린나이에 배고픔을 견뎌야 하였고 학교는 초등학교 4학년때 집을 나와 대구 반월당 가구 공장에서 심부름과 청소를하며 지내다가 그리고 이년후 청천동에 계시는 할머니 집에서 청천초등 학교 졸업후 중학교 2년반 다니고 졸업후 고등학교 2학년때 가정 형편상 중퇴하고 집에서 농사일을 도우며 지내다가 21살에 해병대에 지원하여 31개월 병장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제대 하였다, 내 나이(26살)적에 아내 김갑숙 (22살)을 만나 결혼하였다 53년동안 어질고 착한꽃 같던 얼굴이 거칠어 질때까지 불만 없이 살아온 아내가 늘 고마웠고 그때 마음 속으로 죽을때까지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절대로 내 자식들 에겐 부모 없는 더구나 어머니 없는 슬픔은 시키지 않기로 마음속 깊이 다짐을 굳게 하였다 결혼 후부터 농촌에서 논농사 사과농사 가축을 키우면서 열심히 한 보람으로 모든 것이 풍년농사가 되어 나에게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그후대구 칠성시장에서 노점상에서 →구멍가게→소매상→도매상→ 슈퍼마켓→냉동사업⇒으로 삼십 년 동안을 거치면서 열심히 한보 람으로 돈도 벌고 살기가 좋아져 서 내집도 장만하고 점포도 장만 하고 자가용도 가지고 아들딸 자식 삼남매 대학도 마치고 각자 짝을 만나 결혼도 하였다. 그리고 손자는6명이며 [대학생 3명 고등학생 1명, 중학생 1명 초등학생 1명]장손은 군복무 도 마치고 취직공부에 열심이다. 지금까지 우리 부부 얼굴은 주름이 나고 머리는 흰서리가 내리고 허리 는 구부러지고 눈 어둡고 치아는 아프고 그러나 살아가는데 별지장 없이 지내고 있으니 이모든 것이 결혼후 사는 동안에 마음씨 착하 고 부지런하며 어진 아내 잘 만난 덕이다 내 인생의 삶이 전부가 아내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할 뿐이다. 그 많은 어릴적 고향 친구 학교 친구 일가친척 이웃들 사회친구들은 다 어디로 가고 요사이 몇 안돼는 나 이든 친구들과 산으로 공원으로 등산도 하고 유람도 하며 하루 하루를 별 볼일 없이 보내다가 식당에서 한끼 식사를 때우고 저녁에는 집으로 오는 것이 나의 하루 일과다. 사람은 누구나 올때는 알몸으로 왔다 가 북망산천 갈때에는 삼베 몇필 감고 가는 그것이 고작인 것을 다 길 떠나 는 나그네 인생이데 언제 떠날는지 아무도 몰라도 가다보면 만나 웃기 도 하고 울기도 하고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림길 돌아서면 어 차피 헤어질 사람들 왜 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 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 하며 욕심만 부렸는지 떠나는 그 날이오면 무거운 짐 다 벗고 갈텐데 물질의 재물도 화려한 명예의 옷도 자랑스런 고운 모습도 서로 아끼고 사랑해 도 허망한 세월 헤어질 것을 미워하고 싸워 봐야 상처란 흔적만 훈장처럼 달고 갈텐 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신세엿든가? 이제부터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잘 살아야 하겠다 행복하게 살려면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닦으면서 가능하다면 가족 모두 행복하게 잘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남은 인생 나의 인생을 잘 가꾸면서 남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생활 나를 있게 해 준 가족과 이웃과 물 땅 공기와 하늘의 태양과 달빛까지 도 소중하고 감사하면서 세상은 변하고 계절은 바뀌고 나이는 먹어도 당당하게 노력과 사랑 으로 즐겁고 아름답게 하루 하루 더해지는 달력의 숫자 에 소박한 희망을 걸어두고 후회하지 않도록 남은 인생 건강하고 힘차게 즐겁게 아름답게 행복하게 살아 가도록 노력하련다. 2018년1월24일 차돌 이광열 넋두리
경산시 하대리 삼성현공원






경산시상대리반곡지유원지







함지산,용지봉,모암봉,망일봉






나이들면 이렇게 살면 
편하고 행복하다 

나이들면 이렇게 살면 편하고 
행복 하다 감사하자 
늘 기도하자 항상 기뻐 하자.
옷차림은 밝게 속옷은 자주 갈아 입자 체력 기억력이 왕성하 다고 뽐내지 말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버릇을 기르자. 음식은 소식하자 구취체취에 신경 쓰자.
편한것 찾지 말고 외로움을 만들지 말자 나의 괴로움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 말자 늙은이라고 냉정히 대하더라도 화내지 말자
. 인간답게 죽는 모습을 자손들에게 보여주자 당황하지 말고 성급해 하지말고 뛰지 말자 이웃을 사랑 하자 늙음을 자연스럽게 맞이하자
같이 사는 며느리나 딸을 더 소중 하게 생각하자 일을 시킬 때는 자손보다 직업적인 사람을쓰자.
고독함을 이기려면 취미생활과 봉사생활을 하자. 자손들이 무시 하더라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 함께 살지 않는 며느리나 딸이 더 좋다고 하지 말자
. 죽는 날까지 일꺼리가 있다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 항상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랑 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무슨 일이든 자기 힘으로 하자. 일하고 공치사 하지 말자.
가끔 오는 식구보다 매일 보살펴 주는 사람에게 감사하자. 사진 감사패 내 옷은 정리하고 가자 후덕한 늙은이가 되자
. 일을 시키고 잔소리 하지 말자. 젊은 사람 가는데 동행하지 말자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칭찬하는 말도 조심해서 하자. 즐거워지려면 돈을 베풀어라. 돈만 주면 다된다는 생각 말자 젊었을때 보다 더 많이움직이자 늙으면 시간이많으니 항상 운동하자
방문을 자주열고 샤워를 자주 하자 몸을 단정히하고 항상 깨끗이 하자. 어떤 상황에도 남을 헐뜯지 말자.
잠깐 만나 하는 말, 귀에 담아 두지말자. 노인들은 건강하게 행복하게, 당당하게 자신있게 혼자 지내는 버릇을 키우자.
남의 생활에 참견 말자. 몸에 좋다고 아무 약이나 먹지 말고 남에게 권하지 말자. 남이 나를 보살펴 주기를 기대 하지말자 남이 무엇인가 해줄 것을 기대하지 말자
좋은 글 받읕 메일에서

'기본카테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는 아내에게-79  (0) 2018.09.23
丙辛年을 맞이하여 78  (0) 2018.09.23
살아오면서 제5부 76-5  (0) 2018.04.05
살아오면서 제4부 75-4  (0) 2018.04.05
살아오면서 제3부 74-3  (0) 2018.03.18
Posted by 이광열
,